태그

본문 바로가기

1집

전체 25 건 - 2 페이지
나의노래 2023-10-31 445
아스팔트 열기속에서

하늘을 찌르는 빌딩들의 그늘에서오늘도 우린 서성거린다뛰는 사람 걷는 사람앉아 있는 사람들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에서 워~진실이 무엇이며 거짓이 무엇인가오늘도 우린 헤메이는가걸어라 걸어보자 진실을 찾아서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워~내 모진 하늘그 조각난 꿈속에 지쳐 잠이 들며정다운 사람들손에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추네밀리는 파도같은 사람들의 물결이오늘도 거리에 출렁거린다뛰어라 뛰어보자 내일을 맞으러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속으로 워~

나의노래 2023-10-31 424
그건 너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때문이야

난 항상 어떤 초조함이 내곁에 있음을 느껴친구들과 나누던 그 뜻없는 웃음에도그 어색하게 터뜨린 허한 웃음은 오래 남아이렇게 늦은 밤에도 내귀에 아련한데그건 너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때문이야그건 너의 마음이 병들어 있는 까닭이야그건 너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때문이야

나의노래 2023-10-31 388

길게 늘어진 커텐 사이로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어두운 골목길나는 그 자리에 서서그대 그림자 바라보고만 있네다시 만날 수 없는그리움이 남아 있어도길게 늘어진 커텐 사이로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검은 하늘에 별들 사이로그대 모습이 사라져 가요새벽안개 속나는 그 자리에 서서닫힌 그대 창 바라보고만 있네다시 만날 수 없는그리움이 남아 있어도새벽이슬이 어깨 적시고그대 모습이 얼핏 보여요

나의노래 2023-10-31 420
기다려줘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그대의 슬픈 마음을환히 비춰줄 수 있는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길을 찾고 있어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그대 마음에 다다르는 길찾을 수 있을까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기다려줘 기다려줘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기다려줘 기다려줘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나의노래 2023-10-31 399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줘

부풀은 하늘처럼내마음은 설레고 있어아침에 햇살처럼 다가오는그대는 몰라느낄 수 없는 그대눈길처럼 아무 말없이오래전 기억처럼 닫혀있는내마음의 문을 열어줘기약없는 약속이라도 한 번 해줘흔들리는 내맘을 잡을 수 있도록여린 달빛 그 속이라도 날아 가게그대는 내맘을 잡을 수 있잖아그대의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이해할 수가 정말로 없어요느낄 수없는 그대눈길처럼 아무말 없이오래 전 기억처럼 닫혀있는내마음의 문을 열어줘아무런 말도 없이 바라보는내 사랑의 꿈을 열어줘

나의노래 2023-10-31 579
안녕 친구여

아침에 일어나 보면햇살 가득한 내마음이 쓸쓸해이제는 모두 떠나향기 머금던 꽃들도 시들어부풀던 우리의 꿈은다시 책가방 깊숙히 넣두어만남은 헤어짐이라저 바다 품은 꿈으로 걸어가안녕 친구여다시 모여 웃을 날 기약하며안녕

나의노래 2023-10-30 439
내 꿈

사랑이 그렇게 잊고 사는 것말할 수 없는게 너무도 많아서너무도 많은 말에우리는 지쳐 지쳐 지쳐 지쳐하늘을 볼 수 없이 너무도 부끄러워나나나나 찾고 싶어나나나나 가고 싶어변하지 못할 사람들 속에 묻혀우리도 그렇게 잊고 사는 것하늘을 볼 수 없이모두가 지쳐 지쳐 지쳐 지쳐오늘도 어제처럼 동녘에 해는 떠도나나나나 보고 싶어나나나나 끝이 없는나나나나 내 꿈들을

나의노래 2023-10-30 672
그대 웃음 소리

그대 웃음소리 파도가 되어어두운 바닷가 밤비가 되어바위 그늘 밑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거기에 있네그대 웃음따라 내 꿈을 따라 하얀 물결치는 파도 따라 갈매기 따라그대 웃음따라 내꿈을 따라 하얀 물결치는 파도 따라 갈매기 따라

나의노래 2023-10-30 472
슬픈 우연

긴세월 흘러간 줄 알았는데모두 다 잊은 줄 알았는데이밤 또 다가와 내마음을 울려요빗물처럼 다가와꿈처럼 흘러간 줄 알았는데흔적없이 잊은 줄 알았는데지나는 가로수 잎새마다이슬이 눈물처럼 흘러요너를 만난 세상 슬픔 우연속에서잊혀지지 않는 너의 모습그리며 우네사랑은 긴 그림자로 남아너와 걷던 그 길가에 꽃들은 피어온 세상 꽃 향기로 반기는데잊혀진 추억은 내마음을 울려요꽃향기로 다가와아직도 이거리는 알고 있는데지나치는 바람도 알고 있는데그대는 잊었나요비

나의노래 2023-10-27 943
너에게

나의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조각 구름과 빛나는 별들이끝없이 펼쳐있는 구석진 그 하늘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넌 알고있는지 음나의 정원을 본적이 있을까극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끝없이 피어있는 언제든 그문은 열려있고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넌 알고 있는지나의 어릴적 내 꿈 만큼이나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오-네가 그것들과 손잡고고요한 달빛으로 내게오면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나의 사랑을 너에게 꺽어줄께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