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세상] 환갑 맞은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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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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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은 김광석(사진)이 살아 있다면 환갑이 되는 날이었다. 그는 1995년 8월 소극장 10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포크가수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었다. 그러나 1996년 1월5일 배우 박상원이 진행하던 <겨울나기>(케이블 현대방송) 출연을 끝으로 다음날 새벽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가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과 ‘그녀가 처음 울던 날’이었다.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은 나이에 연관된 노래가 많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삽입돼 더 유명해진 ‘이등병의 편지’(김현성 작사·작곡)는 군 입대를 앞둔 청춘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영화에 나오는 “근데 광석이는 왜 그렇게 일찍 죽었다니?”라는 송강호의 대사는 지금도 회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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