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에서, 김광석 못 잊는 사람들이 김광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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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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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저녁 7시15분 ‘제1회 김광석 노래상 경연대회’가 열리기 직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 기타를 멘 김광석의 흑백 사진 아래 향과 장미꽃, 소주 한병과 고량주 한병이 놓여 있었다.
이날은 1996년 같은 날 세상을 떠난 김광석의 기일이었다. 엠시(MC)로 나온 가수 박학기가 향에 불을 붙인 뒤 술 한잔을 따르며 경연은 시작됐다.
김민기가 이끄는 극단 학전은 김광석과 인연이 깊다. 1991~1995년 김광석은 학전에서 1000회 라이브 공연을 열며 한국형 라이브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이곳에선 2012년부터 김광석 노래를 가창하는 ‘김광석 노래 부르기’ 대회가 열렸다. 올해부터는 ‘노래상 경연대회’로 넓혀 김광석 노래 한곡과 창작곡 한곡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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