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살아나는 김광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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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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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군대에 가는 친구를 위해서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고, 서른 살을 지나는 사람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로 시작되는 ‘서른 즈음에’를 부르며 막걸리나 소주잔을 기울인다. 90년대는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가 더 인기가 높았지만 지금은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라고 말하는 ‘이등병의 편지’가 더 자주 불려진다.
김광석의 노래에는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힘이 있다.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는 지난 3년간 60여명이 넘는 가수가 함께 하고, 누적관객 2만명이 넘는 대형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1일 콘서트에서 김광석의 친구인 박학기는 김광석이 선배가수와 후배를 연결해 주는 고리라고 말했다. 이런 자리가 아니면 아이유와 알리, 장재인 같은 후배가수를 어떻게 만나볼 수 있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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