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다 고운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
나의노래
2024-07-2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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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상록수' 등 민주화 운동 시절 널리 불린 노래를 남긴 가수 김민기씨가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 1969년 서울대 회화과에 입학했다 가수의 길로 뛰어들었던 김민기는 외압에 맞서 저항의 역사로 가수 생활을 보냈습니다. 1991년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개관한 뒤에는 연출가로서 많은 후배 스타들을 배출했습니다. 고인은 위암으로 투병해 왔고 "고맙다. 나는 할 만큼 다 했다"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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