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이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이런..
나의노래
2023-11-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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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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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대학로 소극장을 대표해온 학전이 내년 33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문을 닫는다.
학전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경영난과 김민기 대표의 건강 문제가 겹치면서 내년에 문을 닫기로 했다"며 "정확한 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민중가요 '아침이슬', '상록수' 등을 작곡한 가수 김민기가 1991년 3월 15일 대학로에 문을 연 학전은 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올리며 대학로 소극장 문화 공연을 이끌어 온 상징적인 곳이다.
하지만 수년간 대학로 공연 관객들이 줄면서 경영난을 겪어왔고, 코로나19 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극장 폐관을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최근 김민기 대표가 위암 진단을 받으면서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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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발자취도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애석합니다.
학전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경영난과 김민기 대표의 건강 문제가 겹치면서 내년에 문을 닫기로 했다"며 "정확한 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민중가요 '아침이슬', '상록수' 등을 작곡한 가수 김민기가 1991년 3월 15일 대학로에 문을 연 학전은 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올리며 대학로 소극장 문화 공연을 이끌어 온 상징적인 곳이다.
하지만 수년간 대학로 공연 관객들이 줄면서 경영난을 겪어왔고, 코로나19 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극장 폐관을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최근 김민기 대표가 위암 진단을 받으면서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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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발자취도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애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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