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ernyk님의 한줄토크 입니다.
2014.08
22
czernyk
2014-08-22 22:34
본문
제가 93년생이라...감히 오빠라고...불렀었지만..?
저희 아빠와 동갑이신 광석삼촌...삼촌 이라고 불러야 하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저에겐 느을 33살 이십니다..^^
삼촌..?
전 삼촌을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너무나도 그리워요..보고싶고 사무치게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엄마께 한번 따진적이 있었어요 나 좀 빨리 태어나게 해주지.. 왜 이렇게 늦게 나 낳으셨어요? 이렇게..
부모님께 잘해야 하는데 그쵸?..
삼촌노래를 접한건 불과 몇년전이였지만?
무심코 들은 삼촌의 노래는 저의 이야기를 대신 해주시고
그런 저에게 위로를 건내주시고
저의 마음을 하나하나 거짓없이 막힘없이 낱낱히 밝혀주시는?
그런 가사와 노래와 목소리...
마치 삼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는 그런 느낌이였어요..아직 어리지만 서른즈음에 노랠 이해했다능..ㅋㅋ
사랑노래도 인생에 대한 노래도 다 저의 이야기와 일치했었던... 그 소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ㅎㅎ
아직도 살아계셨다면...
진짜 삼촌은 소주와 김치찌개 전 요구르트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한번 할수있는 그런 기회가 있었을텐데...
진짜 한번이라도 삼촌이랑 이야기 하고 싶다..
이런저런 속마음도 다 들어줄수 있을거 같은 삼촌...?
한번이라도 내 두눈으로 콘서트를 볼수있었을 텐데...?
제가 좀더 빨리 태어났더라면... 삼촌의 영원한 1호 팬이였을텐데...
오늘도 삼촌 슈퍼 콘서트를 보았어요 봐도봐도 삼촌이 제 옆에 있는거 같고 아직도 살아계신거 같고 어딘가 계실것 같은데....
어젠 아는 동생과 노래방을 갔었어요.. 삼촌 노래를 너무나도 부르고 싶었지만... 감히 제가 그 좋은 곡들을 망칠까봐...
차마 부르지를 못하겠더군요.. 삼촌이랑 같이 흥얼거리면 정말 잘부르고 기분이 좋은데...ㅎㅎ 삼촌 삼촌 노래 후배 가수들이 많이 부르고 계시는거 아시죠..?
너무나도 다들 실력이 좋고 곡해석도 뛰어나지만 저한테는 아무리 실력이 좋은 가수들이 삼촌노래를 불러도 삼촌만큼 좋지가 않네요... 저 콩깍지 제대로 쓴거 맞죠,,,??ㅋㅋ?
특히 콘서트 하실때마다 가끔씩 던져주시는 삼촌의 살인미소와 농담은 절 정말 미치게 합니다..?
진짜 생생하고 옆에서 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삼촌의 침 삼촌의 손수건 삼촌이 마신 물병...
한번이라도 만져볼수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삼촌영상 다 찾아보고 삼촌에 대해 점점 알아가는 중이에요 ㅋㅋㅋ
나 대학생인데..공부해야 하는데...ㅋㅋㅋㅋ 당신은 늪같은 남좌 ㅋㅋㅋㅋㅋ 헤어나오지를 못하겠네요...
볼때마다 삼촌 나오는 스크린 붙잡으면서 울어요..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표정은 분명히 웃고 있는데 왜 이렇게 슬픈건지..
삼촌을 진짜 꿈에서라도...봤음 좋겠어요.. 어떻게 한번을 안나타나세요...ㅠㅠ
한번만이라도 보았으면 좋겠어요 삼촌..
삼촌 전 삼촌의 노래중에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처음들었을때 사랑에 빠져버렸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다른곡은 몰라도 이건 삼촌이 직접 작사작곡 하신거라던데..
나 진짜 이말듣고 너무 기뻐서 막 소리질렀어요 ㅋㅋㅋ 미친년처럼ㅋㅋㅋㅋ 내가 젤로 좋아하는 노래가 삼촌의 자작곡이였다는데..
왠지 히든싱어 에서 삼촌 목소리 듣고 알아맞추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삼촌 만나면 하고 싶은 얘기 진~~~~~~~짜 많지만?
이렇게라도 편지를 쓰면서 적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하고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지만...
그건 만나면 꼭 하기로 해요 ㅎㅎ
?
곧 있음 한국을 가요..
한국갈때 꼭 김광석길 가서 삼촌 보고 올려구요..
저희 외가집 식구들이 다 대구 사시는데 그렇게 대구를 많이 갔었는데...왜 한번도 난 몰랐을까... OTL?
너무 늦게 알아버린거 같아 너무나도 아쉽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아마 죽을때까지 삼촌 노래 들으면서 삼촌 좋아하면서 삼촌 그리워하면서?
살듯해요... 몰라 책임져..!! ㅠㅠ ㅎㅎ 삼촌 만나러 가면 또 울거 같아요.. 그래도 환하게 웃는 삼촌의 미소가?
날 따스히 반겨주겠죠...??
?삼촌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천국에서 꼭 뵈요 우리...행복하세요!
-삼촌의 조카 딸뻘인 삼촌의 영원한 팬 올림-
저희 아빠와 동갑이신 광석삼촌...삼촌 이라고 불러야 하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저에겐 느을 33살 이십니다..^^
삼촌..?
전 삼촌을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너무나도 그리워요..보고싶고 사무치게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엄마께 한번 따진적이 있었어요 나 좀 빨리 태어나게 해주지.. 왜 이렇게 늦게 나 낳으셨어요? 이렇게..
부모님께 잘해야 하는데 그쵸?..
삼촌노래를 접한건 불과 몇년전이였지만?
무심코 들은 삼촌의 노래는 저의 이야기를 대신 해주시고
그런 저에게 위로를 건내주시고
저의 마음을 하나하나 거짓없이 막힘없이 낱낱히 밝혀주시는?
그런 가사와 노래와 목소리...
마치 삼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는 그런 느낌이였어요..아직 어리지만 서른즈음에 노랠 이해했다능..ㅋㅋ
사랑노래도 인생에 대한 노래도 다 저의 이야기와 일치했었던... 그 소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ㅎㅎ
아직도 살아계셨다면...
진짜 삼촌은 소주와 김치찌개 전 요구르트 한잔 하면서 이야기 한번 할수있는 그런 기회가 있었을텐데...
진짜 한번이라도 삼촌이랑 이야기 하고 싶다..
이런저런 속마음도 다 들어줄수 있을거 같은 삼촌...?
한번이라도 내 두눈으로 콘서트를 볼수있었을 텐데...?
제가 좀더 빨리 태어났더라면... 삼촌의 영원한 1호 팬이였을텐데...
오늘도 삼촌 슈퍼 콘서트를 보았어요 봐도봐도 삼촌이 제 옆에 있는거 같고 아직도 살아계신거 같고 어딘가 계실것 같은데....
어젠 아는 동생과 노래방을 갔었어요.. 삼촌 노래를 너무나도 부르고 싶었지만... 감히 제가 그 좋은 곡들을 망칠까봐...
차마 부르지를 못하겠더군요.. 삼촌이랑 같이 흥얼거리면 정말 잘부르고 기분이 좋은데...ㅎㅎ 삼촌 삼촌 노래 후배 가수들이 많이 부르고 계시는거 아시죠..?
너무나도 다들 실력이 좋고 곡해석도 뛰어나지만 저한테는 아무리 실력이 좋은 가수들이 삼촌노래를 불러도 삼촌만큼 좋지가 않네요... 저 콩깍지 제대로 쓴거 맞죠,,,??ㅋㅋ?
특히 콘서트 하실때마다 가끔씩 던져주시는 삼촌의 살인미소와 농담은 절 정말 미치게 합니다..?
진짜 생생하고 옆에서 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삼촌의 침 삼촌의 손수건 삼촌이 마신 물병...
한번이라도 만져볼수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삼촌영상 다 찾아보고 삼촌에 대해 점점 알아가는 중이에요 ㅋㅋㅋ
나 대학생인데..공부해야 하는데...ㅋㅋㅋㅋ 당신은 늪같은 남좌 ㅋㅋㅋㅋㅋ 헤어나오지를 못하겠네요...
볼때마다 삼촌 나오는 스크린 붙잡으면서 울어요..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표정은 분명히 웃고 있는데 왜 이렇게 슬픈건지..
삼촌을 진짜 꿈에서라도...봤음 좋겠어요.. 어떻게 한번을 안나타나세요...ㅠㅠ
한번만이라도 보았으면 좋겠어요 삼촌..
삼촌 전 삼촌의 노래중에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처음들었을때 사랑에 빠져버렸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다른곡은 몰라도 이건 삼촌이 직접 작사작곡 하신거라던데..
나 진짜 이말듣고 너무 기뻐서 막 소리질렀어요 ㅋㅋㅋ 미친년처럼ㅋㅋㅋㅋ 내가 젤로 좋아하는 노래가 삼촌의 자작곡이였다는데..
왠지 히든싱어 에서 삼촌 목소리 듣고 알아맞추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삼촌 만나면 하고 싶은 얘기 진~~~~~~~짜 많지만?
이렇게라도 편지를 쓰면서 적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하고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지만...
그건 만나면 꼭 하기로 해요 ㅎㅎ
?
곧 있음 한국을 가요..
한국갈때 꼭 김광석길 가서 삼촌 보고 올려구요..
저희 외가집 식구들이 다 대구 사시는데 그렇게 대구를 많이 갔었는데...왜 한번도 난 몰랐을까... OTL?
너무 늦게 알아버린거 같아 너무나도 아쉽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아마 죽을때까지 삼촌 노래 들으면서 삼촌 좋아하면서 삼촌 그리워하면서?
살듯해요... 몰라 책임져..!! ㅠㅠ ㅎㅎ 삼촌 만나러 가면 또 울거 같아요.. 그래도 환하게 웃는 삼촌의 미소가?
날 따스히 반겨주겠죠...??
?삼촌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천국에서 꼭 뵈요 우리...행복하세요!
-삼촌의 조카 딸뻘인 삼촌의 영원한 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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