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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vincent님의 한줄토크 입니다.

2011.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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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5월 대학교 축제 때, 초대가수로 나와 노래를 부른 뒤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걸어가던 그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자그마한 체구에 커다란 기타를 어깨에 둘러매고 그리 크지 않은 걸음으로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던 소박한 모습의 그 사람..그때도 지금도 늘 함께하는 그와 그의 노래들...그가 떠나던 겨울처럼 차가워진 날씨 탓인지무척이나...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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